
[PEDIEN] 영동양수건설소가 국토안전관리원과 손잡고 건설 현장의 사면 안전 및 품질 확보에 나섰다.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영동 양수발전소 1, 2호기 토건 공사 및 군도 7호선 이설 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기술 지원은 양 기관이 체결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는 건설 현장 내 사면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 진단을 통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공사의 안전성과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기술 지원에 앞서 진행된 현황 브리핑에서 권철환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 본부장은 댐 건설 공사의 안전과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기술 지원 요청 시 언제든 철저한 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에 김선신 영동양수건설소장은 "주변 지역과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현장인 만큼, 도출된 개선 방안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후속 조치를 이행해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현장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점검단은 현재 시공 중인 사면에 대해 옹벽, 앵커 등 주요 보강 구조물의 시공 계획과 안전 관리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시공 계획서의 내용이 실제 현장 여건에 맞게 정확하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며 사면의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조성이 완료된 사면에 대해서도 예외는 없었다. 균열, 침하, 변형, 토사 유실 여부를 비롯해 사면 보호공 및 보강공의 시공 상태, 배수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 사면 안전과 직결되는 다양한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미세한 문제점까지 파악했다.
영동양수건설소는 이번 국토안전관리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위험 요인을 더욱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