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1일 거창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해 표주숙 거창군의회의장, 이희열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장, 이정용 시장번영회장 등 민간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추석 성수품 가격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물가 동향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 안전수칙 안내 역시 잊지 않았다.
캠페인에 이어 이홍기 군수는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살피고,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집중했다.
거창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추석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상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현장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 군수는 “물가 상승으로 군민들의 걱정이 커지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기가 더해져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한 특별대책기간을 오는 9월 27일까지 이어간다. 이 기간 동안 성수품 19개 품목의 물가 동향을 중점 관리하고, 가격표시제 점검 및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