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다가오는 겨울철,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군위군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군위군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2026-2027절기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별로 맞춤형 접종을 지원한다.
국가예방접종 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은 2026년 10월 6일부터 이듬해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군위군은 의료취약지로 지정됨에 따라, 연령 구분 없이 주소지 확인 후 예외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서광외과의원, 성누가의원 등 관내 7개 위탁의료기관과 각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군 자체 사업으로 60세부터 64세까지의 군민에게도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별도 지원한다. 해당 연령층은 10월 2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군위군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 자체 사업은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또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10월 12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무료로 시행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이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사용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 접종이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19 접종은 군위군보건소에서 진행되지 않으므로, 관내 6개 위탁의료기관이나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모든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를 이용할 경우, 해당 기관의 진료 일정을 사전에 확인해야 접종 누락을 방지할 수 있다.
군위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는 자신의 접종 시기와 지정된 장소를 미리 확인하시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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