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경기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체납액 징수 분야의 탁월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영월군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시·군 지방세 체납징수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열한 1차 심사를 통과한 도내 10개 시·군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여주시는 '고속도로 AI 그물망으로 20억 은닉 체납자를 잡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여주시의 이번 사례는 고액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틀에 박힌 체납 징수 방식을 벗어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속도로 교통량 정보와 인공지능 기술을 연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체납 징수 업무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행정 정보와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융합하여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징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는 지방세 체납 징수 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히 체납액을 걷는 것을 넘어, 새로운 기술과 행정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해 고질적인 체납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 시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게 대응하는 공정한 징수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주시는 이번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말 개최 예정인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도 참가하여 전국적인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