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여수시 여천동이 지난 16일 지역 통장들과 함께 '슬로우조깅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며 주민 건강 증진과 고독사 예방 활동을 펼쳤다. 옛철길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천동 통장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생활 습관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여천동은 앞서 3기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통장들이 직접 슬로우조깅을 체험하고 올바른 운동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이는 통장들이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선중학교 육상 코치인 김우삼 씨가 전문 강사로 나서 슬로우조깅의 개념과 건강 효과,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 운동 전 스트레칭, 안전 수칙 등을 상세히 교육했다. 참가 통장들은 직접 슬로우조깅을 체험하며 운동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예방 캠페인과 병행하여 진행됐다. 통장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통해 생활밀착형 복지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여천동은 오는 11월 슬로우조깅 4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활동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안순금 여천동장은 "통장들이 슬로우조깅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에게도 건강한 운동 방법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 활동과 더불어 이웃을 살피는 작은 관심이 고독사 예방으로 이어지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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