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송군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베트남 계절근로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청송농협 관계자 및 베트남 계절근로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차례 지내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농촌에서 땀 흘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 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음식과 베트남 음식을 함께 준비하며 차례상을 차리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차례의 의미와 전통적인 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시연하며 한국 명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베트남 근로자는 “한국의 추석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한국 생활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역 농업의 소중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농가와 상생할 수 있도록 근로 환경 개선과 다양한 생활·문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