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만국가정원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유아차 in 가든'을 운영한다.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문 스페이스 허브와 WWT습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유아차를 타고 정원을 천천히 거닐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총 110가족이 참여하며, 먼저 유아차를 직접 꾸며보는 '유아차 커스텀 타임'으로 문을 연다. 이후 WWT습지를 따라 약 1km 구간의 유아차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투어 코스 곳곳에는 가족사진 촬영, 유아차 S자 코스 챌린지 등 온 가족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정원을 색다르게 경험할 기회가 마련된다.
스페이스 허브 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가족 뱃지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어린이 마술쇼와 가족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을로 접어든 순천만국가정원은 계절 꽃과 아름다운 정원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시기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정원 곳곳의 볼거리와 어린이동물원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어우러져, 아이와 부모가 하루를 온전히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가을 나들이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시 관계자는 '유아차 in 가든은 아이와 부모가 정원을 걷고 즐기는 행위 자체가 놀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선선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국가정원의 풍경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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