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전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전주'를 만들기 위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건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 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을 비롯한 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은 18일 시청 로비에서 직접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법 준수를 독려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청렴 떡'을 나눠주며 명절을 앞두고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캠페인을 친근하게 풀어내고 일상 속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 의지를 높였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취약 분야를 지속적으로 분석·개선하는 한편 고위직 청렴 메시지 캠페인과 청렴마일리지 제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청렴은 특별한 구호가 아니라 공직자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주고받지 않는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 사회 전반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