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글로벌 톡-톡’ 운영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지역사회와 외국인 유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톡-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전부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서부봉사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가톨릭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유학생 20명과 적십자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총 40명의 참가자는 한국의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며 자연스럽게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톡-톡’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원봉사, 문화체험, 기부 활동을 연계하여 한국인 자원봉사자 및 또래 유학생과의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추석을 맞아 함께 전을 부치며 한국의 명절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직접 만든 전은 참여 유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도 전달되어, 문화 체험이 실질적인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톡-톡’을 통해 플로깅, 김치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경험하고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매영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활동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류와 봉사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