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6동, 주민총회서 2027년 마을의제 4건 선정…주민 1463명 참여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만수6동에서 2027년 마을의제를 결정하는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주말 남동초등학교에서 열린 '2026년 제6회 만수6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박람회'에는 1463명의 주민이 사전 투표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행정복지센터, 통장자율회 등 유관 단체가 힘을 합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주민들은 1인당 2개의 의제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2027년 마을을 이끌어갈 주요 의제를 선정했다. 투표 결과, △쉼터 의자 설치 △이웃愛 김장나눔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우리동네 행복알림판 설치가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총회와 함께 열린 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홍보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전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볼펜 꾸미기, 키보드 꾸미기, 원석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동훈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미 만수6동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만수6동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