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 서해구가 전국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대응해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접종을 확대하고 감염병 예방 사업을 강화한다.
서해구보건소는 올가을·겨울철 독감 유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난 9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어 연령 및 대상자별로 순차적인 무료 접종을 추진하며 독감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접종 일정이 일주일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6일부터, 70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136곳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손씻기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도 지속된다. 서해구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장비’를 연중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이 교육 장비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후 잔여물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올바른 6단계 손씻기 습관을 체득하도록 돕는다.
장준영 서해구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예방접종과 함께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 등 일상 속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어린이와 고위험군은 합병증 발생 예방 및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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