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동화 시장, 구리도시공사 신임 사장에 이승우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 구리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최종 내정…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신임 사장 임명 예정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도시공사가 1년 4개월의 사장 공석을 끝내고 이승우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제6대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승우 내정자를 통해 멈춰있던 아이타워, 구리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도시공사 사장직은 제5대 사장의 임기가 만료된 지난 5월 1일부터 공석 상태였다. 신 시장 취임 후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되어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쳤고, 지난 9월 10일 최종 후보자 2명이 구리시에 추천됐다.

신 시장은 두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통해 자질과 경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구리토평2 공공주택사업과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역량, 도시공사의 주요 현안 해결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건설 분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승우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최종 낙점받았다.

이승우 내정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업본부장과 인천도시공사 본부장·사장을 역임하며 국토 개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건설 분야를 전공한 전문가로서 구리도시공사의 본연의 역할 수행과 '담대한 도전 빛나는 구리'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시는 민선 9기 공약 사업인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추진'에 따라 이 내정자에 대한 구리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칠 예정이다. 시의회 인사청문 결과 보고서 송부 후 최종 임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신동화 시장은 "구리도시공사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며 공공 이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거 여러 사정으로 개발 사업 추진이 미흡했던 점을 언급하며, 이승우 내정자의 취임으로 도시공사가 대규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희망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