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동남권의 4대 핵심 성장 엔진을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시는 9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5극3특 성장엔진 육성전략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추진하는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 전략에 발맞춰, 울산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신민식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삼성SDI, 고려아연, 효성그룹 등 동남권 4대 성장 엔진과 관련된 주요 기업의 임직원 18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동남권 4대 성장엔진별 선도기업 발굴 및 투자 유치 △정부의 7대 정책 지원 묶음 활용 방안 △울산시 5극3특 성장별 육성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동남권을 '초격차 제조 인공지능 산업 거점지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를 위해 △첨단 조선·해운 △우주항공·방산 △미래이동수단 혁신제조 △차세대 원전·에너지 등 4대 핵심 성장 엔진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이들 성장 산업을 이끌어갈 선도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7대 정책지원 묶음'을 선점하기 위한 세부 계획 수립에도 착수했다.
정부의 7대 정책지원 묶음은 투자 혜택,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업 활동 기반 강화 등 3대 축으로 구성되며, 한정된 예산과 혜택이 선착순으로 배분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울산시는 신속한 행정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선도기업 발굴부터 투자 협의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신민식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정부의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와 규제 완화 묶음을 적극 활용해 핵심 선도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울산으로 유치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울산이 동남권 초격차 혁신 성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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