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이 주관하는 '2026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으로 용평동 암새들 둘레길 일원에 태양광 가로등 22본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야간 조명이 부족하거나 방범에 취약한 지역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암새들 둘레길에 태양광 가로등 22본을 설치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총 44본의 태양광 가로등이 암새들 둘레길을 밝히게 된다. 이는 야간 조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통행을 지원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여 야간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양광 가로등은 외부 전력 공급 없이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활용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이는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이경란 밀양시 도시과장은 "2년 연속 공모 선정은 암새들 둘레길의 야간 보행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