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수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일부터 17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모임에는 10가정의 엄마와 아기 20명이 참여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방문해 전문 간호사가 맞춤형 건강 관리와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엄마모임'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비슷한 시기에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아기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알아가기'를 시작으로 '아기 달래기와 재우기',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 '아기 이유식' 등 실질적인 육아 정보 공유 시간과 함께, 특히 포도와 청포묵 등 다채로운 재료를 활용한 오감 발달 놀이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기들은 형형색색의 재료와 흥미로운 촉감을 직접 경험하며 즐거워했고, 엄마들은 아이의 반응을 살피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여자들은 육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자신만의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며 서로에게 공감하고 응원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비슷한 시기를 보내는 엄마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고흥군은 이번 '엄마모임'의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엄마와 아기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웃고 소통하며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양육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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