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년고도 경주에서 ‘제24회 경북과학축전’이 막을 올렸다. 경상북도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미래와 역사를 잇는 과학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전은 ‘천년의 지혜, AI 과학으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미래, 역사, 관광, 연결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첨단 과학 기술과 경주의 유구한 역사가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축전에는 로봇과 우주를 탐험하는 미래존, 신라의 역사와 과학을 접목한 역사존, 경주 관광자원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관광존, 그리고 우리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발견하는 연결존 등 총 39종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도내 연구기관, 과학관, 학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여 최신 과학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34개의 과학기술 정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개막식은 가상현실 기술로 구현된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과학기술 유공자 시상과 청소년들의 LED 인터랙션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메인 무대에서는 사이언스 매직쇼, 타이탄 로봇 공연, 뇌과학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흥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스탬프 투어, 풍선 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축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박시균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축전은 경주의 역사 위에 인공지능과 미래 첨단 과학 기술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청소년에게는 과학적 꿈을, 도민에게는 일상 속 과학을 즐겁게 체험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전은 2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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