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원자력 시설에 대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추석 명절 원전시설 안전관리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하며, 도내 운영 중인 13기의 원전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의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재 경상북도에는 월성원자력본부와 한울원자력본부에 총 13기의 원전이 가동 중이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위치해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환경공단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중앙부처, 원전 소재 시·군, 군·경·소방 등 총 11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집중관리기간 동안 원전시설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원전안전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기관별 비상 대응 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철저한 감시 체계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미경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도내 원전시설과 중·저준위 방폐장에 대한 감시체계를 철저히 가동해 도민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방사능방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비상 대비 체계를 운영하고, 만일의 비상 상황에 대비한 원전 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