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천군 별빛나루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특별한 주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풍성한 가을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19일 저녁 7시, 도서관 1층 계단형 열람석에서는 '대금이누나'가 40분간 대금 연주 공연을 펼친다. 깊고 청아한 대금의 선율로 이선희의 '인연' 등 익숙한 대중음악을 선보이며, 가을밤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 감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0일 오후 2시에는 3층 다목적실에서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진다. '훌훌', '우투리 하나린' 등의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문경민 작가가 초청된다. 이번 만남은 주제 도서 '스카이다이빙'을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작가는 작품 속 인물들의 성장과 선택을 조명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와 삶의 태도에 대해 독자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과 문학이라는 서로 다른 예술 장르를 통해 주민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기 외에도 음악 감상, 작가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잠시 쉬어가며 마음을 채우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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