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가 지난 15일 광도면 수국꽃길에서 ‘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비롯해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하며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광도면 덕포교에서 집결해 아름다운 수국꽃길을 따라 걸으며 벼가 익어가는 가을 들판과 광도천의 풍경을 만끽했다.
걷기 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되었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체험 홍보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건강 정보가 제공되었다. 또한 치매 예방 체조, 추억의 트로트 및 게임, 라인댄스 공연 등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건강증진과 걷기 지도자가 올바른 걷기 자세를 지도했으며, 통영시 자원봉사자와 경찰, 교통과 직원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안전하고 행복한 걷기 운동을 즐길 수 있었다.
이장희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의 연대와 참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