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9월 8일과 15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특별한 과학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37명과 봉사자 3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LG이노텍의 사회공헌 활동인 '주니어소나무교실'과 연계하여 마련됐다.
이번 과학교실은 청소년들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부품 관련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직접 실험하고 체험하는 과정 속에서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첫날인 1회차에는 '반도체로 밝히는 건축물'과 '내가 만든 음악에 맞춰 춤추는 로봇'을 주제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청소년들은 반도체와 빛의 관계, 로봇의 움직임과 제어 원리를 배우고 직접 로봇을 만들어 움직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2회차에는 '학습한 길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와 '미션 환경 파괴 범인 몽타주를 생성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율주행 기술의 원리를 학습하고, 과학 기술을 활용해 환경 문제의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과학 기술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번 활동은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며 결과를 확인하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체험 중심의 교육 방식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참여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소재·부품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 기술 분야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얻었다.
서옥자 문경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과학교실이 청소년들에게 소재·부품과 과학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의 꿈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청소년과에서 운영하는 국가 정책 지원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생활 지원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주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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