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정책 제안 및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열린 도지사실’ 2차 시범 운영에 나선다.

이번 ‘열린 도지사실’은 오는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전북자치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지난 1차 시범 운영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도지사가 직접 경청하고 해결책을 찾는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신청 대상은 전북자치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도정 발전 방향을 제안하거나 제도 개선,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도지사와의 직접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이라면 무엇이든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접수된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대화 참여자를 선정한다. 이때 대화 필요성, 내용의 구체성, 해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선정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다만, 인사 청탁, 재판·수사 중인 사안, 정치적 목적의 건의, 단순 비방이나 협박, 개인 정보 공개가 부적절한 경우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도민과의 현장 대화는 오는 10월 중순, 도청 1층 ‘열린 도지사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선정된 도민에게 별도로 안내한다.

특히 이번 ‘열린 도지사실’은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단순 청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필요한 후속 조치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 다루지 못한 의견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처리 방향과 결과를 신청인에게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2차 시범 운영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열린 도지사실’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선경 전북자치도 소통기획과장은 “열린 도지사실이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더욱 가까이 전달되는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지사와 직접 대화를 희망하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