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가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관련 단체 관계자, 수상자, 내빈, 자원봉사자 등 총 1400여 명이 운집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퓨전장구난타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통합에 헌신한 유공자 46명에게 군산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추천받은 장애인 31명에게 총 6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를 응원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건의문이 채택되었으며, 주요 인사들의 대회사와 축사가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장애인 가요열전을 비롯해 김승준 마술사의 퍼포먼스, 걸그룹 라니아의 방송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푸짐한 경품 추첨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행사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장애인단체, 군산의료원 등 약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홍보부스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각종 복지 및 의료 정보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박경래 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등한 사회 실현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상에서 차별과 불편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군산시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