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진주시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위축된 지역 소비 심리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16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중앙상권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제수용품과 지역 먹거리를 구매하며 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어 새서부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많은 시민께서 전통시장에서 알뜰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추진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농축산물·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일정 비율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20일과 21일 양일간 각 전통시장에서는 명절맞이 고객사랑 이벤트를 열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앙·비봉시장에 아케이드 설치를 마쳤고, 논개시장 공영주차장 부지에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진주중앙시장 백년시장 육성사업'과 '본성동 로데오거리 로컬테마상권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전통시장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경남은행 진주시청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등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들도 이번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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