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교육부의 '2026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기존의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며 농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알리는 데 주력한다.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관은 3년간 마크 사용 권한, 홍보, 현판,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증서를 수여받고, 농업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관계자들은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진로 체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작물 재배 등 단순 체험을 넘어 농업 기술, 도시 농업, 치유 농업 등 농업 분야의 다채로운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들이 농업을 미래 직업으로 진지하게 고려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농업을 체험 활동으로만 여기는 것을 넘어, 관련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를 그려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농업의 가치를 경험하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