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군이 송학정교에서 무궁화테마파크까지 이어지는 야간 산책로의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점등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어두워 통행이 불편했던 계단과 산책로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홍천강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 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군은 송학정교 인근 가파른 계단 구간을 포함해 테마파크 내 정자까지 연결되는 산책로에 라인등 63개와 투사등 7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어두웠던 보행 구간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계단 구간에는 보행 안전에 초점을 맞춰 조도를 확보하고, 조명이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가림막을 설치해 눈부심을 최소화했다.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세심하게 고려한 결과다.

이번 경관 조명 설치로 송학정교, 무궁화테마파크, 홍천강변 산책로가 하나의 야간 보행 동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군민과 방문객은 이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홍천강의 풍경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주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 환경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홍천강변의 특색을 살린 야간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홍천강변이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