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전주시 조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2월까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두 가지 복지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주민 밀착형 복지'를 강화한다. 9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들은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취약계층 유산균음료 배달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고위험 1인 가구 100세대에 매주 2회 유산균음료가 전달된다. 단순한 음료 전달을 넘어, 배달 과정에서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혹시 모를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핵심이다. 발견된 위기 상황은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즉시 연계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내 혈관숫자 바로 알기' 사업도 운영된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간호사 경력을 갖춘 복지지원계 간호직 주무관으로부터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박문주 조촌동장은 "유산균 음료 배달과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뜰히 챙기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 역량을 적극 발휘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주민 중심의 복지 행정 실현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