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는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병 집단 발생을 예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군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3종의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5월 기본 원칙과 전반적인 체계 점검에 초점을 맞췄던 교육과 달리, 이번에는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감염관리실 전담간호사가 초빙되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더했다.

교육에서는 특히 집단 발생 위험이 높은 결핵과 옴을 주제로 질환별 특성, 감염 경로, 주요 증상 및 예방 수칙을 상세히 안내했다. 더불어 의심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접촉자 관리까지 단계별 감염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실제 감염관리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종사자들이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익히는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감염 예방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인 '올바른 손 위생'에 대한 체험형 실습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손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실습하며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 관리 방법과 손 위생 등 실천 중심 수칙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감염취약시설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 교육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