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석 연휴 시민불편 해소 ‘최선’ (진주시 제공)



[PEDIEN] 다가오는 추석 연휴, 진주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재난·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현장 근무반도 함께 가동한다. 이를 위해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6개 분야 60명이 종합상황실에, 쓰레기 기동 청소반 등 8개 분야 101명이 생활민원 현장 근무반에 각각 투입되어 비상 근무 태세를 유지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난·사건·사고 예방, 물가 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 주민 불편 해소, 검소하고 조용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 6개 추진 분야를 아우른다. 재난 예방을 위해 취약 시설과 교통 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 질병 방역에도 만전을 기한다. 산불 예방과 환경 오염 방지 대책도 추진된다.

특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의료 수요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의료기관 8곳과 보건의료대책반을 운영한다. 또한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해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18일까지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을 실시해 불공정 상행위를 단속한다. 이를 통해 명절 성수품에 대한 가격 정보를 공개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

내수 진작을 위해 모바일 150억원, 지류 10억원 규모의 ‘진주사랑상품권’도 발행하여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연휴 동안 발생하는 도로 불편 민원, 상수도 긴급 누수, 생활 폐기물 수거 등 생활 민원은 현장 근무반이 즉시 처리한다.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한 액화석유가스 판매점 윤번제 영업도 시행된다.

공원묘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내동공원묘원과 안락공원 주변에는 교통 안내 요원을 배치하여 교통 정리를 지원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 활동도 추진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 활동도 병행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빈틈없는 종합대책 추진으로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