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 신창중학교가 모두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9월 15일, 학교 한국어학급 교실에서는 1학년에 재학 중인 러시아어권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 안전총괄과가 추진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외국인 생활 안전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정확한 의미와 다양한 유형을 이해하고,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
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통해 학교폭력의 주요 사례와 예방 및 대처 방법을 학습했다. 또한, 친구와의 갈등 상황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친구들을 배려하는 또래 문화 조성에 필요한 소양을 익힐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국어로 설명을 들으니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친구의 생각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신창중학교는 앞으로도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더 나아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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