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사랑도민증' 홍보와 지역 방문 촉진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2026년 전북사랑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갖고, 도내·외 대학생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전북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출범한 서포터즈는 전북사랑도민증과 할인가맹점 체험을 비롯해 전북의 다채로운 관광·문화·지역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단순히 도민증의 인지도만 높이는 것을 넘어, 서포터즈 활동이 실제 전북 방문과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 외 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제도로, 올해 들어 9월 15일 기준 9만 2058명이 가입하며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도는 가입자 확대와 더불어, 도민증을 통한 전북 방문과 지역 경험을 강화하고 도민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등 제도 내실화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2027년까지 전용 앱을 개발해 회원 관리 및 이용 현황 분석 기반을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커뮤니티 구성 등을 통해 출향 도민을 포함한 전북사랑도민이 정책 제안 및 도정 참여가 가능한 소통 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가입자를 넘어 전북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교류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관계인구'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서포터즈는 전북의 홍보대사로서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전북의 매력을 발견하고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솔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홍보와 함께 도민증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학생 특유의 신선한 시각과 넘치는 에너지로 전북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