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365시장, 상인아카데미로 디지털 경쟁력 높인다... “교육을 넘어 상인 자생력 강화로” 챗지피티·제미나이 등 AI 활용 홍보 교육 눈길 (영주시 제공)



[PEDIEN] 경북 영주시는 영주365시장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인 아카데미를 성료했다.

지난 10일 열린 수료식은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상인들의 자생력과 점포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의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과정은 챗GPT, 제미나이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교육이었다.

참여 상인들은 AI를 이용해 자신들의 점포에 맞는 홍보 문구를 직접 작성하고, 효과적인 매장 홍보물을 제작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는 실제 영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홍보 전략 수립으로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고객 응대 개선, 서비스 강화, 효과적인 상품 홍보 및 판매 전략 등 점포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도 병행되어 상인들은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영주365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상인들이 새로운 기술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실제 점포 운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상인들이 스스로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상인들의 새로운 기술 습득 및 활용 노력은 시장 경쟁력 강화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개별 점포의 운영 개선뿐만 아니라 시장 전체의 활력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상인 아카데미를 발판 삼아 상인 역량 강화, 온라인 홍보 확대,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상인이 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끌고 함께 성장하는 전통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