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이 지난 15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름은 존중으로 일상은 평등으로 행복한 강진’을 주제로,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며 서로를 존중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남성 지도자, 군민 등 총 250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주제 행사, 특별 강연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이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어진 주제 행사에서는 강진원 군수와 군의장, 여성단체협의회장, 군민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여 일상 속 고정관념을 배려와 존중의 문화로 바꾸자는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특별 강연에 나선 배우 정애리 씨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존중하며 인정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경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은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일상적인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여성과 남성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존중받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