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이 폐교된 옛 성화대학교 골프장을 주민들을 위한 복합 체육·여가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30억원과 도비 10억원,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건물과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우선 무성하게 자란 수목과 잡목을 정비하고 환경을 개선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지상 4층 규모의 기존 건물은 1~2층에 키즈카페와 다목적체육관을 갖춘 '어린이 국민체육센터'로 꾸며진다. 3~4층은 기존 골프연습장 시설을 리모델링해 골프 체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골프 동호인, 일반 주민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한곳에서 편리하게 체육 활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방침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 절차는 현재 진행 중이며, 올해 10월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주민 누구나 건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여가 공간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대표 복합체육·여가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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