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5일,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속초시 추모공원에서 무연고 사망자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 위령제를 봉행했다. 연고 없이 쓸쓸히 세상을 떠난 이들의 인간 존엄성을 보장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 복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사다.
이날 위령제에는 공단 이선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박윤재 이사회 의장, 박권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장, 속초시 관계 부서 등이 참석했다. 개식 선언 후 묵념과 추도사 낭독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공단은 이번 위령제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인들의 쓸쓸함을 달래는 한편,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선규 이사장은 “외롭게 세상을 떠난 무연고 고인들의 안식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인간 존엄성 가치를 우선시하는 따뜻한 공공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공공 복지 책임 이행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겠다는 공단의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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