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의 청소년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6일, '2026년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분기별로 운영되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사천시 여성가족과, 문선초등학교, 사천시 드림스타트, 사천시 가족센터,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주요 기관 5곳이 참여해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가족 구성원의 건강 문제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서적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한 청소년 사례들이 공유되었다. 참석 위원들은 이러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할과 구체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논의의 핵심은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었다. 또한, 복지 서비스 연계 가능성을 타진하고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각 기관은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기관별 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사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장은 “위기 청소년 지원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상담, 보호, 그리고 복지 서비스 연계에 이르는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사천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