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시청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둔 공주시 월송동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사회단체와 기업들이 잇따라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의 시작은 지난 11일 ‘함께하는 사랑밭’이 끊었다. 이 단체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 60박스를 전달하며 온정의 물꼬를 텄다.

같은 날, ‘누치공방’도 지역 특산물인 공주 알밤을 활용한 100만원 상당의 알밤 비누 129개를 기탁하며 릴레이에 힘을 보탰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기부였다.

추석을 바로 앞둔 15일에는 ‘구세군교회’가 나눔 열기에 동참했다. 이 교회는 알찬 식품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 20박스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기탁식을 가졌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따뜻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송동의 나눔 열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오는 18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공주지사’의 기탁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곽경은 월송동복지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부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가구에 정성껏 전달하여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