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유흥업소 대상 ‘성매매 예방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유흥업소 내 성매매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점검에 나섰다. 지난 9월 15일, 사천읍 일대 유흥업소 80여 개소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점검반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관련 법령에 따라 유흥업소 이용자들에게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리고, 피해자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게시물이 제대로 게시되고 관리되는지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합동점검반은 게시물의 크기, 내용의 적합성, 훼손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처벌 규정을 안내하는 한편, 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지원기관 및 지원 내용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며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사천시, 사천경찰서,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사천시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경남청소년성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 50여 명이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은 이용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피해자에게는 희망을 주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점검을 지속하고 홍보 및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