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소제구역 빈집 현장점검… 주민 안전 ‘꼼꼼’ (대전동구 제공)



[PEDIEN] 대전 동구청이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을 직접 방문해 빈집 관리 실태와 잠재적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비사업 구역 내 무단 출입 및 화재 위험, 전기·가스 차단 여부, 외벽·지붕·담장 등 노후 구조물 상태, 인접 주택 피해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황 청장은 주민대표회의 및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피며 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에 대한 신속한 정비와 관리를 지시했다.

동구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소제구역 내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빈집의 관리 상태와 안전사고 위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빈집에 대해서는 소유주에게 관리 요청 공문을 발송하여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하고,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황인호 청장은 "빈집은 주민 불편은 물론 화재나 안전사고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 생활에 불편이나 위험을 주는 요소를 세심하게 살피고 신속히 정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