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중구 용두동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 행렬이 계속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더한다.
지난 14일, 용두동 관내 8개 자생단체 연합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1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기탁했다. 백명섭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들이 명절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그늘진 곳을 살피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튿날인 15일에는 좋은용두마을위원회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좋은용두마을위원회는 오는 11월 7일 서대전초등학교에서 개최될 용두동 마을축제를 준비하는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양숙 용두동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와중에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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