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6 하남 이성산성 문화제’ 앞두고 ‘내 점포 앞 치우기’ 캠페인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는 지난 9월 14일, 미사역 시계탑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내 점포 앞 치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2026 하남 이성산성 문화제’를 앞두고 지역 상권의 청결도를 높여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내 점포 앞 치우기’는 업소 스스로 점포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깨끗한 거리 환경을 직접 체감하게 하고, 나아가 사람들이 편하게 찾는 상권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에는 하남시 공무원을 비롯해 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 회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지역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개 조로 나뉘어 아케이드거리, 미사강변동로, 수변공원 등 주요 지역을 돌며 음식점 150여 개소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업소 관계자들에게 점포 앞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즉시 처리하고 꾸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순한 일회성 청소를 넘어, 업소가 자발적으로 청결을 유지하는 습관을 갖도록 독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진행해 온 자율 청결 활동에 이성산성 문화제 홍보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업소에 ‘식품안심업소 제도’ 안내와 함께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문화제 홍보물도 전달했다. 이를 통해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과 지역 축제 홍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현재 시장은 “깨끗한 거리는 내 점포 앞을 한 번 더 살피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미사 상권의 좋은 문화로 자리 잡도록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주 찾는 현장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이어가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