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3동 주민자치회, 환경 문제 해결책 모색... 주민 역량강화 행사 성료 (서해구 제공)



[PEDIEN] 인천 서구 가좌3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고질적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찾고자 나섰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저층 주거지의 대표적인 불편 사항인 쓰레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 모범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우리 동에 적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9시, 위원들은 건지어린이공원을 출발해 서울 서대문구의 자원순환 우수 모델로 꼽히는 ‘영천’ 및 ‘옥천’ 골목관리소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위원들은 현장의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체계와 전반적인 시설 관리·운영 방식을 면밀히 살피며, 우리 동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하늘공원을 탐방하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단순한 시찰을 넘어,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쓰레기 및 악취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한 모범 현장을 보며 유의미한 시사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가좌3동 주민자치회 김석자 회장은 “견학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리 동 실정에 맞는 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의 발언은 주민 주도의 적극적인 마을 환경 개선 의지를 보여준다.

가좌3동 김동호 동장 역시 “우수 사례를 연구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준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주민자치회의 노력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