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점검…9개 반 196명 비상근무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4일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와 시민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시청 창의실에서는 주요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시는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하고 점검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9개 반 196명의 근무 인력을 편성하여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들은 재난·재해, 응급의료, 청소, 도로관리, 취약계층 돌봄, 공공체육시설 관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11개 민생 분야를 책임진다. 하루 평균 49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시민들의 긴급한 요청에 즉각적으로 응할 준비를 갖춘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반과 응급의료체계는 연휴 기간 내내 가동되어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한 초동 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청소 및 도로 관리 인력도 상시 배치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고, 상하수도 관련 민원 처리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부서가 수립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정차 지도 단속을 포함한 각종 생활 불편 사항 해소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