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 대표단이 일본 아이치현 세토시를 공식 방문해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고 상호 교류 협력을 다졌다.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방문은 세토시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성수석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제95회 세토 도기제 행사를 참관하고,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사진 패널 전시회를 관람했다. 또한 세토구라 뮤지엄과 아이치현 도자미술관을 둘러보며 양 도시의 문화 예술 교류 현황을 살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이천시의 반도체 연구단지 조성 계획과 관련해 나고야시청을 찾아 나고야 사이언스 파크를 견학했다. 나고야시는 1988년부터 산업, 대학, 행정이 연계된 연구개발 거점을 조성해왔다. 이천시 대표단은 나고야 사이언스 파크의 운영 체계와 경험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다.
이천시와 세토시는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계기로 도예 교류를 시작했으며, 2006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 예술, 민간, 청소년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이는 지난 9월 초 이천한일친선협회와 효양고등학교 교류단의 세토 방문에 이은 것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년 우정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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