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가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의정부 음악정원 일대에서 '제3회 음악정원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음악이 있는 초가을 피크닉'을 주제로,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음악정원 피크닉은 장암발곡근린공원, 음악도서관, 중랑천을 잇는 체류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휴식과 음악,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반기 두 차례 진행된 행사에서 숲 속 책장, 음악 오두막, 정원 클래스, 잔디밭 공연 등을 선보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당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5점, 재방문 의향은 99.1%에 달했다.
이번 제3회 행사는 '밤 피크닉'과 '낮 피크닉'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18일에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1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야외 독서 공간인 '숲 속 책장', 편안한 휴식을 위한 '구름별 쉼터', 즉석 연주가 가능한 '피아노 오두막', 무선 헤드셋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LP 음악 산책' 등이 마련된다. 또한 책 공예, 숲속 재료를 활용한 '정원 클래스', 스탬프 프로그램,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잔디무대에서는 클래식, 색소폰, 에어로폰, 오카리나 공연이 펼쳐져 초가을 음악정원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징우 도시디자인과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책과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10월까지 두 차례의 피크닉이 더 이어질 예정이니, 가족, 친구와 함께 음악정원을 찾아 계절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이어질 음악정원 피크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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