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드는 무대, ‘제3회 오왕 꿈의 콘서트’ 성황리 개최 (검단구 제공)



[PEDIEN] 인천 검단 지역의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제3회 오왕 꿈의 콘서트'가 지난 13일 검단사거리역 광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당초 8월 29일로 예정되었으나, 날씨 예보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300명의 주민이 자리를 채우며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주민 주도형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총 11개 팀이 참여하여 노래,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공연 내내 환호가 이어졌다.

이승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로 만들어진 '오왕 꿈의 콘서트'는 우리 마을의 상생과 화합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정겨운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총괄 기획한 홍영훈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 예술문화분과장 역시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자발적인 협조 덕분에 이번 콘서트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왕 꿈의 콘서트'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웃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