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해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시 활동을 3단계에 걸쳐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의 핵심은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이 밀집된 지역과 주요 하천 주변이다. 이들 지역은 특별 감시구역으로 지정되어 집중적인 순찰 대상이 된다.
1단계는 연휴 시작 전인 9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각 사업장에는 자율점검 협조문이 발송되며, 취약 지역 및 중점 관리 사업장에 대한 감시와 순찰이 강화된다. 또한, 이동식 수질감시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실시간 감시도 병행하여 오염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2단계 특별감시가 이루어진다. 공장 밀집 지역 주변 하천 등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연휴 이후인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는 3단계로, 환경관리 능력이 부족한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장기간 가동 중단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서해구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 사고 없이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연휴 중 빈틈없는 감시, 사후 지원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별감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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