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황복·대농갱이 어린 물고기 10만 마리 방류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임진강의 풍요로운 어족자원을 확보하고 생태계 복원을 위해 황복과 대농갱이 등 어린 물고기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지난 7일 파평면 리비교 선착장에서 열린 방류 행사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어촌계장, 어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임진강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방류 사업은 단순한 치어 방류를 넘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파주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손배찬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 물고기 방류 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어민들께서도 어장의 주인으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협력해 더 나은 임진강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올해 총 98만 마리의 어린 물고기를 방류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도 2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9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황복, 다슬기, 뱀장어, 참게 등 다양한 어종을 대상으로 하는 방류 사업은 임진강의 생물 다양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파주시는 방류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물고기의 산란 및 번식 환경을 개선하는 인공 산란장 조성 사업과 임진강 및 선착장 일대의 폐어망, 폐어구 수거를 통한 정화 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건강한 임진강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