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이 지난 9월 4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66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나들이 및 찾아가는 문화배달 서비스 로비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와 소리사위 예술단이 협력한 ‘찾아가는 문화배달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장과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두 내빈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로비콘서트는 황순원 작가의 명작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소나기, 그리고 첫사랑’을 주제로 꾸며졌다. 공연은 어르신들로 하여금 학창 시절의 풋풋했던 추억과 첫사랑의 설렘을 떠올리게 하며,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익숙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동료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
김영미 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문화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고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행복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을 목표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뿐만 아니라, 문화·여가 활동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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