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6년 하반기 행복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 시민 주도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4일, 평택시는 '2026년 하반기 행복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며 정원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행복정원단원과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교육은 '눈떠보니 정원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참여와 정원의 역할을 조명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조경하다 열음 김도훈 소장이 시민 참여를 통한 정원 문화의 확산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2부에서는 중부대학교 박선화 교수가 '행복정원 컨설팅'의 분류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명희 비전2동 행복정원단원은 "무더운 여름철 정원 관리가 쉽지 않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이 도시와 이웃을 잇는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실제 정원 관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덧붙였다.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평택시가 추구하는 정원 도시의 비전을 강조했다. 그는 "평택시의 아름다운 정원은 관 주도가 아닌 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이끄는 정원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행복정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행복정원단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정원 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 가꾸는 명실상부한 '정원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