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이천의 중심, 미래를 여는 중리동’을 구호로 내걸고, 2027년 주민자치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제5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4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주요 의제를 공유하고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주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총회와 더불어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연·전시·체험, 주민자치 생활 실험실 사업인 ‘중리동 행복마켓’,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분리배출 캠페인 등이 함께 운영되어 주민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마을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총회에서는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 성과가 공유됐으며, 2027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의제들이 소개됐다. 주민들은 사전 및 현장 투표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직접 의견을 개진하며 주민 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큰 호응을 얻은 ‘중리동 행복마켓’은 2026년 이천시 주민자치회 리빙랩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리동 내 공방과 청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연결하여 지역 내 새로운 상생 관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복마켓에는 지역 청년 소상공인 10곳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상품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추가로 행복마켓을 운영하고, 향후 이천 CGV 앞 광장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공간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안양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우리 동네에 필요한 일을 직접 이야기하고 함께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주민자치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혜란 중리동장은 “주민총회를 준비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총회를 통해 모인 주민들의 의견이 실제 지역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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